2020/13min/드라마/김은



시놉시스

삶의 끝자락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는 할머니는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한다. 손녀는 영문도 모른 채, 할머니와 함께 산을 오른다.

연출의도

죽음은 모든 존재가 언제나 스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죽음에 의연하고 싶고 마지막까지 내 삶의 주인공이고 싶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